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12월까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 달에 두 번 수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수요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발표했다.

콘서트에는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인문과 교양, 과학기술, 창업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제들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문학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에서 ‘스타트업 캠퍼스’를 검색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수요 인문학 콘서트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융합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판교테크노밸리 우림W시티 광장에서 ‘2018 판타스틱 판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마켓이 함께하는 판타스틱 판교는 오는 10월까지 수요일 점심에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pangyotechonovalley.org)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