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배출 업체, 배출 금지 조치 (사진=방송캡처)

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배출 업체, 배출 금지 조치 (사진=방송캡처)


대구 수돗물 과불화 화합물 검출과 관련한 사업장의 배출이 차단됐다.

지난 21일 대구 수돗물에 과불화 화합물 함유 사실이 알려지며 대구 시민들을 불안케 했었다. 대구 수돗물 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과불화헥산술폰산과 과불화옥탄산이 검출되며 대구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가 대구 수돗물의 상수원인 낙동강에서 문제의 물질을 배출한 사업장을 확인하고 해당 사업장에서 배출 원인 물질을 배출하지 않도록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불화 화합물과 관련해서는 과불화옥탄산(PFOA, Group 2B)만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고, 먹는 물의 과불화 화합물의 기준 농도는 없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저감 조치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올 7월부터 산업폐수 감시 항목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감시 항목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폐수 배출 허용 기준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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