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한반도 신경제시대 북한 인적자원 개발 방안과 코리아텍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포럼은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남북 교류협력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북한의 인적자원 교육·훈련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이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의미와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일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 김민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팀장, 팔렉스 클렌크 한스자이델재단(독일 정책연구소) 한국사무소 팀장, 윤관식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장이 주제발표 후 북한의 인적자원 개발에 대해 토론한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