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김해에 유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도는 지역 콘텐츠기업의 62%가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경남 중동부 지역(김해)에 총 214억원을 투입해 육성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경남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나가는 컨트롤타워로 지역 역사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합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가 건립되면 도내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문화 관련 전공자 2200여 명이 경남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콘텐츠산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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