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찾아가고 싶은 섬 18선’을 11일 선정했다. 도는 놀이에 적합한 섬 5곳과 미지의 섬 3곳, 쉴 섬 10곳으로 분류했다. 놀 섬은 창원 우도, 통영 연화·욕지·비진·추봉도 등이다. 경관 좋은 섬 주변에 방파제와 해양공원, 낚시·스킨스쿠버 명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미지의 섬은 통영 추도, 남해 조도, 하동 대도로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등 해안 수종이 군락을 이루거나 원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창원 실리도, 통영 수우·연대·만지·우도, 사천 비토·신수도, 거제 내·이수·지심도, 고성 자란도는 쉴 섬으로 분류했다. 동백나무 군락지, 출렁다리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찾기에 적합하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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