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tvN 신작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가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박서준 사이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박서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여운 녀석 고마워 사랑하고.. 고맙고 사랑하는데 이래서 좋을 거 없다는거 너무 잘 알텐데? #그래도사랑해 퉤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 뷔가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박서준이 이과 같은 글을 작성한 것은 뷔가 드라마를 응원하는 '김비서가 왜그럴CAFE'의 현수막에 박서준이 우스꽝스럽게 나온 사진을 선택했기 때문. 실제로 두 사람이 허물없이 편하게 지내는 친구사이임을 알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그럴CAFE'의 현수막에 프린트 된 자신의 턱을 가리는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비서가 왜그럴까' 동명의 인기 웹소설 원작으로, 오늘 9시 30분에 첫 방송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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