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 학습혁명포럼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박선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6일 선언했다. 포럼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서울 교육을 그리고 대한민국 교육을 학습혁명으로 부활시킬 적임자는 박선영”이라고 주장했다. 자유민주주의 교육에 대한 철학이 확고하고 교육 전문성이 높다는 점을 주요 지지 이유로 꼽았다. 이 포럼은 김태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회원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