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오는 21일과 28일 청산동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최신 SNS 트렌드와 활용법'을 주제로 한 무료 교육을 열기로 하고 7일부터 SNS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육 내용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동영상 등 최신 SNS 트렌드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한 고객 발굴 ▲블로그 트렌드와 포스팅 확산 방법 ▲모바일 기기 최적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법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SNS 활용과 홍보가 필요한 온라인 시민필진,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경력단절 여성, 일반 시민 등이다.

교육 강사는 김철환 적정마케팅연구소 소장, 정혜경 여행작가, 안현정 사진작가 등이 나선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페이스북 타켓 광고 집행 방법, 블로그 포스팅 확산 방법 등 1대 1 상담도 해준다.


곽태웅 광명시민미디어학교 홍보실장은 “지난 5월 종이신문 트렌드 교육에 이어, 6월 시민필진과 소자본 창업자 대상 SNS 교육을 시행한다”며 “하반기에도 지역의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예비 창업자,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 교육을 실시해 골목상권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이메일(soundcd@korea.kr)로 하면 된다. 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