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웹소설 원작의 웹툰 제작을 지원하는 웹소설 기반 IP 글로벌 지원사업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참가자(기업)에게는 웹툰 제작(10화 분량)과 웹소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초기 제작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개인 웹소설 작가(사업자) 웹소설 콘텐츠 제공업체(CP) 웹툰 전문 제작사 등이다. 공모 장르는 사랑 이야기 중심의 로맨스다.


공모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www.gcon.or.kr/archives/54686)을 참고해 1화 분량의 웹툰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원천 스토리IP를 다양한 콘텐츠로 가공해 대중성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