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CEO 책쓰기 … 26일 개강

최고경영자(CEO)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한경 CEO 책 쓰기’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한국경제신문사 교육전문부서인 한경아카데미는 6월26일부터 9월11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이 프로그램을 멘토링식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베스트셀러 작가 전경일 씨가 맡는다. 전 작가는 소설, 시, 에세이, 동화, 인문, 역사,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의 저서 35권을 출간했다. 전 작가는 수강생의 원고를 직접 봐주며 한 권의 책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글을 쓰기 위한 자기검토’ ‘내게 맞는 글쓰기, 내가 쓰고 싶은 글쓰기’ ‘장르별 글의 특징’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을 위한 사전지식’ ‘착상을 발전시키는 법’ ‘서술 방법과 묘사, 장르별 전개 방법’ ‘흥미를 끄는 장치들, 에피소드 구현하기’ 등 12회차에 걸쳐 맛깔난 글쓰기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수강료 350만원. 자세한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참조.

근로시간 단축과 포괄임금제 해법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과 ‘포괄임금제’를 명쾌하게 해설하는 특강이 열린다. 한경아카데미는 6월21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최영우 고용노동연수원 교수를 초청, ‘노사관계 쟁점이슈-근로시간 단축과 포괄임금제 해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 교육 내용은 ‘탄력적 근로시간제 활용 방안’ ‘외근 근로시간제, 재량근로시간제 활용 방안’ ‘교대제 운영 방안’ ‘유형별 연장근로 여부와 대책’ ‘휴일근로와 휴무일 근로의 차이’ ‘대체휴일 대체휴가 운영 방안’ ‘근로자 대표의 선출 방법’ ‘고용부 포괄임금 지침 해설’ ‘포괄임금제의 유형’ ‘합법적인 포괄임금제’ ‘유사 포괄임금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 10만원. 자세한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