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 대학축제 현장 찾아 청년정책 홍보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고광훈)은 천안·아산 대학축제 현장을 찾아 청년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순천향대 시작으로 16일까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등 10개 대학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벌인다.

천안지청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일자리대책 중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구직촉진수당 등을 집중 홍보한다.

청년워크넷 앱 체험하기, 청년정책 다트게임,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지역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업도 홍보한다.

고광훈 지청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지원 정책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