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메이킹 과정을 통해 창업자들의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3D프린팅' 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창업베이스캠프 창업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으로 '아이디어 메이킹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해 오는 21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아카데미 아이디어 메이킹 3D프린팅 교육은 창업자가 상상한 아이디어를 3D프린터로 직접 구현해 시제품제작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교육이다. 아이디어 모델링, 설계부터 시제품제작까지 이론, 실습형 교육을 일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판교 K-ICT 디바이스랩에서 총 3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비 및 시제품 출력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과정은 3D프린팅의 이해 모델링 및 스케치작업 아이디어 설계를 통한 도면검증 설계도면 부품출력 구성품 조립 및 시제품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경기도 소재 3년 미만 창업초기기업이면 신청가능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모집을 진행한 후 사업계획서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최종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창업베이스캠프(www.gbasecamp.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신청을 통해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창업베이스캠프 창업아카데미 아이디어 메이킹 3D프린팅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