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실천의 모범이 된 74명에게 국민훈장과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년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를 열고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효행단체 등에 시상할 예정이다. 장애를 가진 90대 홀어머니를 40년간 봉양한 모정숙 씨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46년간 시부모를 봉양하고 어버이날 음식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해온 홍옥자 씨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