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사진=방송 캡쳐)

3일 서울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예보에 없던 우박에 대해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가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 온도 차가 생기면서 강한 대류작용이 일어나 우박이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후까지는 비슷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겠지만 일단 최고로 불안정한 상태는 지났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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