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진앙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1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남쪽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9분5초에 발생한 지진의 진앙지는 경북 경주시 남쪽 8㎞ 지역이며 깊이는 15㎞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016년 9월 12일에 발생했던 5.8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보이며,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49차례 발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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