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촌동 교통사고 광주 교통사고
쌍촌동 교통사고 광주 교통사고
광주 쌍촌동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서 공개되면서 책임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SNS에는 ‘광주 쌍촌동 교통사고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교통사고는 지난 20일 0시5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에서 발생했다. 차에 치인 여성 두 명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를 펼치고 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보행자들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네티즌들은 "무단횡단을 한 보행자의 잘못"이라는 의견과 "과속한 운전자의 잘못"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대립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