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伊서 추락사고로 다리 골절…한예슬 이어 여배우 수난
여배우 수난시대다. 배우 한예슬의 의료 사고 이후 김사랑이 예기치 못한 추락 사고를 당했다.

김사랑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 측은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사고를 당해 다리가 골절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김사랑은 현지에서 응급 조치 후 한국으로 21일 귀국해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상태다.

당초 보도에 따르면 김사랑은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에 빠져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혼자 사는 여자의 삶을 공개해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