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의 MOU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한국도자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기부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자재단은 도자만권당
(북카페) 내 기금모금함을 설치해 수익금 전액을 경기도 내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한국도자재단은 재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동아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찾아가는 도자재능기부를 통해 도자체험 및 전시관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자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선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