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이지현 교수 의료사고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의료사고 논란’ 차병원 이지현 교수의 입장 발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의료 전문 매체를 통해 차병원 이지현 교수는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 논란에 대해 자신의 실수 때문이라고 사과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달 초에 이 교수는 한예슬의 지방종 제거 수술을 맡았었지만 제거수술 후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았다.

이 교수는 제거수술이 실패한 것에 대해 "한예슬 씨를 아끼는 팬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한예슬씨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한예슬과 관계자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방종 제거 수술 분야에서 나름 ‘명의’로 불리는 이 교수였지만 이번 논란이 확산되면서 그의 수술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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