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장에 최경숙씨
보건복지부는 최경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사진)을 한국장애인개발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최 신임 원장은 장애인개발원의 첫 여성 원장이다. 임기는 3년. 소아마비로 지체장애가 있는 최 원장은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대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2007~2010년)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