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간호사회 회관에서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소속 회원에게 대출금리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부산은행,울산광역시 간호사회와 금융지원 협약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9일 울산광역시간호사회와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광역시간호사회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울산광역시간호사회 소속 회원에게 대출상품 금리 우대(최대 0.20%), 신용카드 서비스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광역시간호사회는 협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http://www.ulsannurse.or.kr)를 통해 안내하고 울산지역 30여개 주요병원과 협회 주관 행사 등에 부산은행의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정근 BNK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은 “울산광역시간호사회 회원 3500여명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시 약사회, 수의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분야의 각 협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회원에게 각종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