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프로야구 첫 취소… 잠실·수원·문학 3경기 못 열려
서울·경기 지역 미세먼지 경보로 경기가 취소된 6일 잠실 야구장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를 정리하고 있다. 예정된 야구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된 것은 KBO 37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지역 미세먼지 경보는 이날 오후 9시 주의보로 전환됐다가 오후 10시 해제됐다. 이번 주말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