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서울 성동구 한국방송통신대 서울지역대학 대강단에서 열린 모자르트의 희극 오페라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방송통신대 프라임 칼리지 오페라반에서 평균 나이 63세의 늦깍이 성악연습생들이 1년 동안 카르페오페라단 단장인 안성민 공연 총감독의 연습을 통해 이날 오후 3시, 7시 두차례 열렸다.

이 행사는 방송통신대 발전후원회 고문 오종남 법무법인 김앤장고문과 이사 아이넷방송 박준희장이 1년간 기획하고 후원했다.450명 객석은 더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관객들은 공연을 관람했다.

방송통신대 발전후원회 위원장인 차광은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는 오페라 공연을 준비한 프라임 칼리지 오페레반 성악연습생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종남 발전후원회 고문과 이사 아이넷방송 박준희회장은 오페라 공연를 마치고 공연관계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취하하는 자리에세 안 단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