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미투…인권위, 대책 마련 위해 연속 토론회

국가인권위원회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종합적으로 짚어보고 성폭력과 성차별의 근본 원인 및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투 연속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첫 토론회는 '미투로 연대했다'는 주제로 이달 5일 오후 2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홍지아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수아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가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2차 토론회는 '도대체 법제도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2시 인권위 11층에서 열린다.

김엘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와 권수현 연세대학교 강사,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차혜령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3차 토론회는 '문화예술계 성폭력, 원인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19일 오후 2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

유지나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와 윤단우 작가(무용칼럼니스트), 이연주 연출가(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이성미 여성문화예술연합 대표(시인)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성호 인권위원장은 "미투 운동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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