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3~29일 개성 만월대 터와 유물을 보여주는 ‘고려 건국 1100년,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서울특별전’을 연다. 개성 만월대 현장과 각종 유물을 3차원 프린팅 기술과 홀로그램 등으로 실감나게 재현했다. 3차원 입체 기술로 복원한 고려 황궁 회경전이 대표적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