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봄
3월 끝자락의 봄 내음이 물씬하다. 30일 전국 낮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랐고, 미세먼지 농도도 ‘양호’를 나타냈다. 창경궁을 찾은 한복 차림의 여성들이 활짝 핀 진달래꽃 옆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