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JTBC 트위터)
(자료 = JTBC 트위터)
JTBC뉴스룸이 동해를 일본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데 대해 28일 사과했다.

JTBC 측은 트위터를 통해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 없이 정부는 뒷짐만? 방송 중 '버클리 어스'의 미세먼지 지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일본해로 자동 표기된 화면이 나갔다"며 "앞으로 제작 과정에 더욱 유의하겠다. 시청자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전날 JTBC뉴스룸은 국내 미세먼지가 중국 영향이 크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일본해'가 표기된 지도를 사용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료 체크를 미리 하지 않은 것이냐"며 항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