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해외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광주전남본부는 작년 5차례에 그쳤던 해외전시회와 박람회 참석,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사업을 올해 총 1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9월과 11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열기로 했다.

무역 정보와 전문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무역포럼(3회), 광주 글로벌무역전문가 과정(2회), 전남 무역아카데미(2회) 등도 개최한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확대와 다변화 등을 통해 회원사 밀착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