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핵심 시설인 청주SB플라자를 오는 6월 준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청주SB플라자는 26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840㎡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지상 1~2층에는 산·학·연 혁신활동 수요를 파악하고 연결하는 비즈커넥트센터가 들어선다. 3층에 차세대 바이오·메디컬 연구 상용화센터, 4~5층엔 과학벨트 연구개발사업 추진 연구소와 기업 등이 입주한다.

정경화 도 전략산업과장은 “중부권 과학기술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