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청년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카페 4곳을 신설하고 오는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곳은 가락센터점, 석촌호수점, 가락 1호점, 마천사거리점이다. 스터디룸과 세미나룸을 갖춘 청년일자리카페에선 주 1회 오후 7~9시에 취업클리닉, 1 대 1 일자리상담, 직무·기업별 멘토링, 이미지컨설팅, 취업 특강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터디룸은 3~6명 그룹별로 서울시일자리포털에서 선착순 예약해야 이용 가능하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