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국내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8 경기국제보트쇼’ 의 참가업체 조기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발표했다.

경기국제보트쇼의 일반접수는 오는 427일이지만, 조기접수 기한 내에 참가를 신청할 경우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기국제보트쇼 공식 홈페이지
(www.kibs.com)에 접속한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
11년차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그간 다양한 기획과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산업 저변확대의 첨병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두바이·상하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


규모만큼 이나 지난해
관람객도 4만5584명으로 증가했다. 상담계약실적도 25184만 달러로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오는
5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면적은 지난해보다
3000확대해 총
6만400㎡ 규모다. 킨텍스 3만5000,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만5400등이다.

올해 전시회는 처음으로
해양레저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양레저 일자리박람회가 같이 열린다.

사전에 참가 등록한 채용희망기업과 구직자에게는 매칭을 통해 면접 기회와 함께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문의 등 자세한 정보는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
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kib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