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은영 (사진=도은영 인스타그램)

‘기도할게요’를 부른 가수 도은영이 화제다.

22일 故 도은영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도은영은 지난 2005년 MBC ‘굳세어라 금순아’의 OST인 ‘기도할게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디지털 앨범을 발매 후 연예계에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그는 2012년 ‘슈퍼디바 2012’에 출연해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가수로서의 새출발을 알리는 글을 SNS에 게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2015년 8월 돌연 사망 소식이 들려오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도은영과 개그맨 양세형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이 올라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ㅠㅠ”, “정말 노래잘했었는데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기억난다 노래 진짜 잘했었는데” 등 그를 기리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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