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소재' 폰 케이스 만든 성남 SG글로벌
경기 성남의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SG글로벌(대표 김지웅·사진)은 21일 휴대폰 보호 및 액세서리 기능을 가진 ‘타르가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김 대표는 “타르가스는 항공기에 쓰이는 두랄루민 합금소재를 사용해 보호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타르가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타르가스는 공기가 들어가 휴대폰 보호필름이 뜨는 단점을 없애기 위해 휴대폰의 네 면 가장자리 부분을 볼트로 눌러주는 방식을 적용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