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측 "구속영장 청구는 '이명박 죽이기'…혐의 인정 못해"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구속영장 청구는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정치검찰을 비롯한 국가 권력이 총동원돼 진행된 '이명박 죽이기'로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이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