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와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과정 상반기 강생을 오는 26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집수리 과정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집수리 과정은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의 주민들이 자력으후건축물을 관리개선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실용 실습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안전한 공구사용법 수전 및 양변기 설치 창문 및 창틀 교체 집곰팡이 예방 및 단열시공 주택조명 및 전등회로 잡수리 등 활밀착형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기수별 30명씩으로 나눠 1기는 내달18일~27일, 2기는 오는 5월 9일~18일 8교육한다.

교육장소는 경기상상캠퍼스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도시재생사업지14개소를 비롯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파트 제) 거주하는 도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원 및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집수리과정 수강신청 등은 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ur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