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파리 '프랑세즈'같은 영상문화공간 생긴다
서울시는 매스스터디건축사무소의 설계안 ‘Montage 4:5’를 채택하고 ‘서울시네마테크’를 중구 초동공영주차장 자리에 짓는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 고전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연면적 4800㎡)다. 지하 1~2층에는 300석 규모 대극장이, 2~3층에는 150석 규모 소극장이 자리한다. 5~6층에는 200석 규모 중극장과 옥상 노천극장도 들어선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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