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주거재생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형 주거재생’에 대한 대학생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2회 전국 대학생 대상 광고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노후 주거지와 서울시 전반에 걸친 주거지의 미래 그림 등이다. 공모 분야는 인쇄광고(카피 및 디자인)이며, 접수는 4월13일까지다.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휴학생 및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팀(4명 이내) 자격으로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수상(3명)은 각 100만원 등이 주어진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