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5일부터 오는 4월13일까지 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 점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전날까지 점검 대상 29만8580개 건축·시설물 가운데 11만5206개(약 38.6%)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소방·전기 등 관련법을 지키지 않아 시정 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은 건물이 1104개에 달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