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성폭행 폭로에 세종대 별도 진상조사 착수

미투 운동을 통해 성폭행을 한 세종대학교 K교수가 김태훈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종대학교는 진위조사를 하기로 밝혔다.

지난 27일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공식 페이스북에는 러시아 유학파 출신 배우 K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제보됐다. 그리고 28일날 게시자는 K 교수가 김태훈 이라고 밝폈다.

이에 대해 김태훈의 소속사는 아직 사실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세종대학교측은 진상조사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태훈의 공식 입장 표명도 예정됐다.

계속 되는 미투 운동에 김태훈이 어떤 발표를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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