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회장은 1990년 국내 최초의 조각 전문 미술관인 모란미술관(경기 남양주시)을 설립했고, 모란조각대상(제정 당시 ‘모란미술상’)을 제정, 조각 작가들을 지원하는 등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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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 정시 확대' 방침을 공식 거론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특혜 입학 논란으로 불거진 '교육 불공정' 개선 방향이 해묵은 정시·수시 논쟁으로 번진 겁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개선부터 추진한다는 교육부 방침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근간이 흔들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시 30% 룰’이 적용될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정시가 더 확대될 경우 교육 일선 혼란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시 확대', 여러분은 동의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