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사진=이미지스톡)

설 연휴 첫날인 15일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부터 서서히 풀리면서 저녁 들어 정체가 해소돼 양방향 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소요 시간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과 목포까지는 각각 4시간 10분과 3시간 30분이 걸려 양방향 막힘없는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의 인천방향에서 진부3터널 2차로 배수로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인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속보는 없다.

한편 도로공사는 서울 귀경 행렬이 내일 오전 9시에서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에 최대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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