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강순례 씨 별세 외

입력2018.02.07 19:02 수정2018.02.08 03:04

▶강순례씨 별세, 이범규 서울강동경찰서장 장모상, 이슬기 연합뉴스정치부기자 외조모상=7일 안동성소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4-850-8501

▶김덕순씨 별세, 우민규 산림관리사·상규 진주이상약국약사·인규 前경향신문기자 모친상=7일 진주중앙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5-745-9555

▶김성수 前한국중공업부사장 별세, 은미 CEO SUITE대표·태영 식물연구가·은하씨 부친상, 유사원 SAB에너지대표·김현수 특허법인명인대표변리사 장인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

▶김영재씨 별세, 덕겸 보령홀딩스상무·보겸·미겸씨 부친상=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240

▶김익숙씨 별세, 홍성준 연세대의대교수·성률 (주)해그린대표·성재씨 모친상, 이소영 더북컴퍼니대표·유순영씨 시모상=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10-5441-2879

▶김주현 前법원공무원교육원장 별세, 임계옥씨 남편상, 김재준 로이드스틸대표·재우 바닐라대표 부친상=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02-2227-7584

▶이동선씨 별세, 혜영·계영씨 부친상, 조규홍 기획재정부재정관리관·이석환 하나에너지대표 장인상=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2

▶정기형씨 별세, 준기 홍익대교수·덕기 의약품관리협회 근무 부친상=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2-2227-7580

▶정병임씨 별세, 김성도 캐나다거주·태용 피그랜드근무·장희 캐나다거주·장명씨 모친상, 최기봉 캐나다거주·백철현 현대해상상무 장모상=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000

▶최숙정씨 별세, 정경원 한국전자인증사장·내윤씨 모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258-5940

▶허영자씨 별세,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무역금융실장 모친상=6일 일산백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31-90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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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서 무료 배포한 '푸바오 깃발' 중고시장에 등장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환송되던 날 에버랜드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 깃발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최고 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는 푸바오 깃발 2000개를 추가로 무료 배포할 방침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푸바오 깃발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푸바오 깃발은 푸바오가 이달 3일 중국으로 가기 전 에버랜드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서 에버랜드가 고객들에게 나눠준 제품이다. 푸바오를 배경으로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고마워 푸바오'. '우리 다시 만나!' 등의 글귀가 적혀 있다. 당시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탄 차량을 향해 푸바오 팬들이 깃발을 흔들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했다.그러나 이 깃발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판매자들이 깃발을 1만 원에서 20만 원에 이르기까지 고가에 내놨기 때문이다.에버랜드가 추가로 푸바오 깃발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도 이 때문이다. 에버랜드 측은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했으나 개인 간 거래에 직접적인 제재를 가할 법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다"라며 "푸바오 배웅에 대한 진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응원 깃발을 추가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푸바오가 중국으로 갔음에도 인기가 그칠 줄 모르자 이를 활용한 에버랜드의 굿즈 사업에도 청신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푸바오를 활용한 굿즈는 400여 종으로 330만 개가 팔렸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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