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입춘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열린 ‘2018 봄 마중가는 길, 입춘’ 세시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입춘방을 대문 양쪽에 붙이고 있다. 입춘방은 입춘에 벽이나 문짝, 문지방 따위에 써 붙여 복을 기원하는 글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