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 포돌이정거장 46개소 운영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관내 취약지 46곳에 포돌이정거장을 운영한다. 서는 포돌이정거장에 설치된 표지판에 순찰함은 물론 주민들의 제안함과 소식지함을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남부서는 포돌이정거장을 활용해 주민들의 희망 순찰시간 등을 서로 소통하고, 취약장소 순찰을 요청받는 등 탄력순찰 제도를 시행한다.

김상철 서장은 “포돌이정거장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