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세계가 인정하는 안전도시 됐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안전도시가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한 안전도시 관련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복기왕 시장과 굴브란트쉘베르그 사무총장은 아산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정서에 서명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공인패와 휘장도 전달 받았다.
충남 아산시, 세계가 인정하는 안전도시 됐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해 2014년 국제안전도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인 기준에 맞는 안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복기왕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