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해빙이후 첫 제주 찾은 중국 관광객
중국인 수학여행단 60여 명이 30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인원점검을 하고 있다. 이들 수학여행단은 베이징, 산둥, 산시성 등 3개 지역 초등·중학교 24곳에서 선발된 장학생과 교사로 구성됐다. 이번 수학여행단은 작년 12월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을 해결한 한·중 정상회담 이후 제주도를 방문한 첫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