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는 내달 말까지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기간은 3월2일~ 5월31일까지며, 500여 강좌에 5000여명의 회원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는 올해도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칼럼니스트 황교익, 전)MBC아나운서 김소영, 작가 배소영, 아나운서 박소현, 수의사 설채현, 배우 김번영 등이 진행하는 명강의를 시리즈를 마련했다.

또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을 접 할 수 있는 뮤직클럽과 각 분야별 명사들이 들려주는 인문교양인 아레나 스페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인문 예술여행인 마스터 인사이드 등도 열린다.

이 밖에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키즈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엄마랑 함께 발렌타인데이 플라워박스를 만들어보고, 아빠와 함께 오징어와 개구리를 해부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샌드위치와 쿠키, 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키즈쿠깅 시간, 나만의 역사 북아트,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