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사진=DB)


경남 밀양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다.

오늘(26일) 오전 7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한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이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에는 환자 수십 명이 입원중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1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보이고, 11명은 경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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