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사진=방송 캡쳐)

일본 군마현에서 23일 오전에 갑작스런 화산 분화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23일 일본 군마현 구사쓰시라네산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석이 멀리 날아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근처 스키장에 눈사태까지 발생했다.

일본 화산으로 인해 훈련 중이던 대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해당 스키장에서 급하게 대피 조치가 이뤄져 스키장 케이블카 정상에서 일부 시민들이 고립된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일본 화산 분화로 11명이 추가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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