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고객 소통 중심으로 혁신·공정조달 추진
조달청은 16일 박춘섭 조달청장을 비롯해 지방청장, 해외조달관 등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2018년도 상반기 조달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발표한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을 포함해 올해 주어진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신산업이 발전하고 융합상품이 등장하는 등 혁신적인 조달행정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고객과의 더욱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